ART & CULTURE

Feel the Colors!
롯데호텔 서울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창의력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 공간, 컬러링 라운지를 오픈했다.
두들링하세요
두들링(doodling)뭔가를 끼적거리는 행위, 즉 낙서를 뜻한다. 정해진 틀 없이 다양한 방식이나 패턴으로 하는 낙서이자 드로잉이다. 낙서도 잘하면 아트가 되고, 즐거움이 된다.
코로나19로 세계가 멈추고 거리 두기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던 때, 따분함과 답답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자이너나 아티스트들은 벽이나 큰 종이에 생각의 흐름이나 기록들을 단편적 패턴과 문양, 드로잉으로 채워나갔다. 몇몇 작가가 그린 그림은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온라인상으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런 두들링은 성인만이 아니라 아이에게도 무료함을 이겨내고 창의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낙서하기에 좋은 환경만 있다면 말이다.

마음껏 낙서하는 공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환경을 내부에 조성했다. 자녀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투자하는 골드 키즈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패캉스(패밀리+호캉스)를 즐기는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한 사실(올해 1~5월 판매 객실 수 기준)을 고려하여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키즈 라운지를 새롭게 준비한 것이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 타워 22층에 마련한 ‘핑거가든 컬러링 라운지(Finger Garden Coloring Lounge)’는 유아 교구 브랜드 핑거가든, 어린이용 업사이클링 가구 브랜드 에코버디와 협업해 아동 친화적 콘셉트로 조성한 곳이다. 아이들 전용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인형이나 장난감 등의 소품을 놓아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크레용으로 입체형 컬러링 도안에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도 할 수 있다. 크레용은 핑거가든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순한 스틱형에서 벗어나 꽃이나 풀, 잎 등의 형태로 제작해 아이들의 인지 발달이나 창의력에도 도움을 줘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또 라운지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대형 로니베어나 크레용 모양으로 꾸민 창문에서 즐거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워낙 알록달록 화려하고 예쁜 문양이 많아 SNS에 추억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핑거가든 컬러링 라운지에서 마음껏 색칠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부모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핑거가든 컬러링 라운지는 투숙객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장소 롯데호텔 서울 메인 타워 22층 라운지
운영 기간 2022. 5. 2~9. 30
대상 롯데호텔 서울 투숙객
홈페이지 롯데호텔 서울
2022. 6 에디터:이현정
자료제공: 롯데호텔

Where to stay?

LOTTE HOTELS & RESORTS
  • 트위터로 공유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핀터레스트로 공유
  • 링크URL 공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