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STYLE

프렌치 스타일 애프터눈 티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를 이제 서울의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다. 미쉐린 3스타 야닉 알레노의 손길로 탄생한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의 르 구떼 애프터눈 티 세트.
늦은 오후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차를 마시는 애프터눈 티 문화는 영국에서 비롯했지만, 유럽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고 있다. 커피 브레이크타임이라는 의미를 지닌 스웨덴의 피카(Fika)가 그렇고, 독일에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차와 간식을 즐긴다. 프랑스는 오후 4시가 되면 ‘르 구떼(Le Gouter)’라고 하는 특별한 간식 시간을 보낸다.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시그니엘서울의 더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르 구떼 시그니엘(Le Gouter SIGNIEL)’은 프랑스의 르 구떼를 새롭게 해석해 내놓은 프렌치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세트다. 무엇보다 미쉐린 3스타인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구성을 맡았다. 그런 덕분에 고급스러운 금색 스탠드에 올라간 디저트 구성부터 전형적인 구색 맞추기식의 기존 애프터눈 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한다. 천도복숭아를 올린 커스타드 타르트,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피스타치오 슈, 레몬을 곁들인 스콘, 액상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바삭한 칼리송, 상큼한 오렌지 향을 머금은 생트로페식 케이크 등이 입안 가득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맛의 반전을 느끼는 재미도 숨어있다. 구운 참치와 칼라마타 올리브를 올린 팡 바냐 샌드위치와, 허브와 토마토를 곁들인 올리브 포카치아는 일반적으로 단맛이 강한 디저트에 짠맛을 더해 ‘단짠(단맛, 짠맛)’의 색다른 풍미도 즐길 수 있다.

79층에서 펼쳐지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

이 달콤한 디저트와 곁들이는 음료는 프랑스 명품 티 브랜드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와 7가지 최상급 원두를 블렌딩한 커피, 그리고 마크 에브라 샴페인 중 선택해 음미할 수 있다. 르 구떼 시그니엘은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2부는 15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
문의: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  +82 2 3213 1212
2018. 12 에디터:정재욱
자료제공: 시그니엘서울 더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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