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EXPERIENCE

힙스터들이 L7호텔에 가는 이유
2016년 L7명동을 시작으로 L7강남과 L7홍대까지, 국내에서만 3개 호텔을 운영하며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로서 체인화에 성공한 L7호텔. 연간 투숙률이 80~9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L7호텔은 어떻게 3년 만에 서울에서 가장 힙한 호텔이 되었을까?

1뷰가 끝내주는 바

L7홍대

L7홍대의 루프톱 풀과 바

L7명동

L7명동

L7강남

L7강남

공간에 매력이 없다면 발걸음조차 하지 않을 터. L7호텔이 알려진 데에는 ‘플로팅(Floating)’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는 바 3곳의 매력을 들지 않을 수 없다. L7명동의 루프톱 바는 남산서울타워가 내다보이는 야외 테라스 뷰로 인기 있는 바. 테라스에 풋스파가 마련되어 있어 서울의 풍경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다. L7강남의 바 역시 테라스와 풋스파를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L7홍대의 바는 최상층에 자리 잡아 역동적인 홍대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바 옆에 있는 루프톱 풀과 함께 인증샷과 호캉스의 명소가 되었다.

2밀레니얼 세대 맞춤 서비스

L7홍대

L7홍대의 키오스크

L7강남과 L7홍대에서는 웨이팅 없이 1분 남짓한 시간 안에 체크인을 마칠 수 있다. 호텔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를 이용해 예약 시 받은 QR 코드를 활용해 체크인하는 것. 사람과 대면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이 편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간편함 덕분에 젊은이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사용 비중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3청바지를 입은 스태프

L7홍대

L7홍대

L7홍대

유니폼도 개성 시대다. L7호텔은 격식을 갖춘 전통적인 무채색 유니폼 대신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담긴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L7명동의 스태프들은 시그너처 컬러인 옐로에 맞춰 정구호 디자이너가 스타일링한 노란 베스트와 청바지를 입고 슬립온을 신는다. 다른 두 L7호텔도 마찬가지. 명동과 강남, 홍대가 지닌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품은 유니폼은 고객이 호텔에 친근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L7홍대

L7홍대

4지역 문화의 구심점

L7홍대

L7홍대의 바이닐 뮤직 존

L7명동

L7명동의 노란색 인력거

L7호텔은 숙박만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지역의 예술가와 디자이너,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여행자의 접점이 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즉 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독창성을 호텔에 반영하고, 호텔 안팎에서 로컬의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명동, 강남, 홍대는 서울 안에서도 특색 있는 지역으로 꼽는다. 대표적인 것이 L7명동의 트래블 컨시어지 서비스인 노란색 인력거. 단순 조형물이 아니라 고객이 인력거를 타고 명동 거리를 누빌 수 있다. L7홍대의 바이닐 뮤직 존,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도 곳곳에서 돋보인다.

5모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L7명동

L7명동 1층

L7홍대

L7홍대

L7명동

L7명동

당신이 L7명동을 지나는 관광객이라면 잠시 L7명동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는 L7홍대와 L7강남도 마찬가지. 호텔 공간 자체에서 ‘열린 커뮤니티’를 지향해, 누구나 L7호텔의 1층이나 로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L7호텔이 위치한 지역에 맞게 자유롭게 꾸며진 1층을 지나 나타나는 로비 곳곳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카페처럼 준비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누가, 얼마나 오래 앉아 있든 아무도 개의치 않는다. L7호텔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참고로 L7호텔은 체크인 장소가 1층에 없다. L7명동은 3층에, L7홍대는 21층에 로비가 자리한다. 홍대의 아티스트든, 강남의 비즈니스맨이든 이 공간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다.
L7강남

L7강남

2019. 4 에디터:김혜원
자료제공: 롯데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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