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EXPERIENCE

대전근현대사전시관

[DAYTRIP] 대전 대흥동에서 보낸 완벽하게 즐거운 하루
젊은이들이 다시 모이는 대전의 원도심 대흥동 하루 투어.
충남도청사가 자리한 대흥동은 과거 대전의 중심지였다. 늘 인파로 북적이고 활기가 넘쳤다. 둔산동에 시청과 법원, 교육청 등 관공서와 기업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신도심이 형성되고 충남도청이 홍성군으로 이전하면서 대흥동은 서서히 대전 최고의 번화가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다. 사람들이 떠난 고즈넉한 골목, 그 사이사이를 채운 것은 문화·예술 관련 창작자와 젊은이들이다. 홍대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와 상업적 분위기에 지친 사람들이 주변 상수와 망원으로 향했듯, 신도심의 화려함에 식상함을 느낀 젊은이들이 원도심에 깊이 뿌리내렸던 문화·예술적 분위기를 찾아 모여든 것이다. 서점 ‘다다르다’의 김준태 대표는 “아직까지 가치 중심적으로 살아가려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려는 동네예요”라며 대흥동을 설명했다. 소극장과 갤러리, 공연장, 독립 서점 등이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SNS에서 환영할 힙하고 핫한 카페, 아기자기한 식당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로운 대전의 원도심 대흥동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들로 하루 일정의 여행을 떠났다.
성심당

성심당

성심당

성심당

[9 AM] 성심당의 향긋한 빵 냄새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다
엄밀히 말해 성심당은 대흥동이 아닌 은행동에 위치한다. 하지만 전국 ‘빵 투어’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이곳을 눈앞에 두고 찾지 않을 순 없는 일. 대흥동 경계에서 한 블록 너머 성심당 본점이 있다. 많은 이가 대전 하면 가장 먼저 성심당을 떠올릴 정도로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된 제과점이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노점에서 시작해 현재는 대전에서만 4개 직영점을 운영한다. 성심당에서 따뜻한 ‘튀김소보로’와 함께 진한 블랙커피로 아침을 맞자. 튀김소보로는 성심당에서 가장 유명한 빵이다. 팥 소를 넣은 소보로빵을 기름에 튀겼다. ‘단팥빵의 달콤함과 소보로의 고소함, 도넛의 바삭함을 더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한 빵답게 바삭하고 달콤한 맛에 눈이 번쩍 떠진다. 최근 튀김소보로 생산 4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초코튀소(튀김소보로에 초콜릿 시럽을 입혔다)’도 인기다. 성심당 본점에는 브랜드와 함께 시간을 보낸 듯 나이가 지긋한 종업원들이 맞아주어 더욱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기본 소보로빵 하나에 1,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갖고 싶은 동네 빵집. 1층에서 구매한 빵은 2층에서 먹고 갈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점인 성심당 케이크 부티크에는 여러 종류의 조각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주소 대전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전화 1588-8069
영업시간 월~목요일 08:00~22:00, 금~일요일 08:00~23:00
홈페이지 www.sungsimdang.co.kr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10 AM] 대흥동의 근대 건축물을 탐방하다
대흥동의 문화·예술적 분위기를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거리에 여전히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현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자리한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 준공된 건축물로, 서양 건축양식을 따른 고풍스러운 외관과 내관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활용된다. 영화 <변호인>, <박열>, <극비수사>, 드라마 <추리의 여왕> 등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스크린에서는 별다른 인상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면 단박에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공간이다.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더욱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2시, 종소리가 들려온다. 하루에 두 번, 대흥동성당에서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1962년에 건립된 대흥동성당은 고딕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성당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뾰족한 탑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완공 당시 대흥동에서 가장 높이 선 건축물로, 시내 어디서나 성당이 보여 만남의 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었다.
 
대흥동성당

대흥동성당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대전갤러리

대전갤러리

성당 맞은편에는 1958년 농산물 품질 관리를 위해 지은 관공서 건물이 있다.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문에 설치된 수직 블라인드가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는 이 건물은 현재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로 활용된다. 대전창작센터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하며, 열린 예술 공간으로서 누구든 이곳에서 진행하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이 된 근대 건축물은 또 있다. 대전갤러리는 과거 대전여중 강당이었다. 1937년 준공된 대전여중 강당은 붉은 벽돌 건물로, 부드러운 지붕 곡선이 인상적이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
대흥동성당 대전시 중구 대종로 471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 대전시 중구 대종로 470
대전갤러리 대전시 중구 중교로 56
진로집

진로집

진로집

[12 PM] 진로집에서 대전의 명물 ‘두부 두루치기’의 매운맛을 보다
먹는 데 일가견 있는 여행자는 모두 안다. 대전의 명물이 두부 두루치기라는 것을 말이다. 두루치기는 고기와 여러 채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볶은 요리다. 두부 두루치기는 두부를 돼지고기, 채소와 함께 볶는 게 일반적이지만 대전에서는 두부로만 만든 두루치기를 맛볼 수 있다. 진로집은 두부 두루치기로 유명한 노포로,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진로집’이라고 적힌 간판을 따라 막다른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가게 입구가 나온다. 오래되고 맛있는 식당 대부분이 그러하듯, 벽 한쪽에는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TV 맛집 프로그램 사진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두부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두부, 양파와 대파가 들어간 새빨간 양념의 요리가 나온다. 매운 맛, 중간 맛, 순한 맛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오리지널을 제대로 느끼려면 중간 맛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달지 않고 칼칼하게 매운 게 먹을수록 더욱 입맛을 돋운다. 두부와 양념을 듬뿍 떠 밥에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칼국수 면 사리를 주문해 면과 양념을 비벼 먹는 것도 별미다.
주소 대전시 중구 중교로 45-5
전화 +82-42-226-0914
운영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카페 사무실

카페 사무실

카페 사무실

카페 사무실

[1 PM] 사무실에서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남기다
‘대전 대흥동 카페’를 검색했을 때 가장 인상적인 장소를 발견했다면, 그곳이 ‘사무실’일 확률이 높다. 과연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허름한 건물 2층의 낡은 문을 여는 순간, 외관과 다른 반전 매력이 드러난다. 넓은 창 너머 플라타너스를 배경으로 커피 바를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이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곳은 바로 ‘사무실’이라는 이름의 카페로, 20대 친구 네 명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모임 ‘계면’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문화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느낀 이들이 계면, 즉 ‘서로 맞닿아 있는 두 물질의 경계면’이라는 의미처럼, 카페라는 공간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젊은 문화 복합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이곳을 자신들의 아지트이자 사무실로 사용하며 ‘사무실’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부여한 것이다.
처음 사무실이 문을 열 당시, 바닥에 깔려 있던 파란 카펫은 실제 평범한 사무실을 연상시켰다. 최근 파란 카펫을 들어내고 브라운 계열의 어스 톤 소품들을 사용해 분위기를 바꿨다. “우리의 아지트인 만큼 우리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바꿔요. 매년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인테리어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인증샷을 찍고 싶은 공간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인증샷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는 토마토 바질 에이드와 바닐라빈 치즈 무스케이크를 추천한다. 바질·토마토청으로 만든 에이드로,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가 알알이 들어가 있다.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맛과 은은한 바질 향이 매력적이다. 설탕공예로 만든 가니시를 장식한 바닐라빈 치즈 무스케이크는 커피와 잘 어울린다.
주소 대전시 중구 대종로452번길 3, 2층
전화 +82-507-1322-6138
운영시간 11:00~23:00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amusil_coffee
테미오래

테미오래

테미오래

테미오래

테미오래

[2 PM] 테미오래에서 1930년대 대전을 만나다
문화 복합 공간이 되기 전 테미오래는 충남도지사와 고위 관료가 머물던 관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며 충남도청사로부터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 관사촌이 형성됐다. 도지사공관을 포함해 관사는 건립 연도가 조금씩 다른데, 소실된 한 동을 제외하고 1932년에 준공한 다섯 동과 1970년대에 준공한 네 동이 밀집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 지은 관사가 촌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2012년까지 실제 충남도지사가 이곳 도지사공관에 머물렀다. 그 후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하며 빈집이 된 것을 새롭게 정비해 2019년 4월,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관한 것이다.
테미오래는 현재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관사별로 운영한다. 도지사공관은 근현대 전시관으로, 옛 충남도지사관사촌과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며 대전의 근현대 역사와 의미를 조명한다. 도지사공관은 일제강점기 일본과 서양, 그리고 한국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다. 서양 건축의 영향을 받은 붉은 벽돌과 아르데코 스타일의 곧게 떨어지는 수직 창, 우리 전통 가옥의 툇마루와 온돌방 등 곳곳의 건축적 디테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를 누를 만한 사진 촬영 명소도 많다. 대전의 문학, 연극 등 문화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는 1호 관사와 여행 관련 책들로 서가를 구성한 트래블 라운지가 있는 5호 관사 등 두 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테미오래의 모든 곳을 둘러볼 수 있다. 관사와 관사를 이어주는 길은 마치 산책로 같다. 잘 정리된 관사의 정원을 보며 1930년대의 대전을 걸어보자. 봄이 되면 인근 테미산에 벚꽃이 예쁘게 핀다. 벚꽃 구경과 함께 이곳을 찾아도 좋다.
주소 대전시 중구 보문로205번길 27
전화 +82-42-335-5701
운영시간 10:00~16:00(동절기),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temiorae.com
골목커피로스터즈

골목커피로스터즈

골목커피로스터즈

골목커피로스터즈

[4 PM] 골목커피로스터즈에 앉아 여유를 즐기다
대전 대흥동에서 커피가 맛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골목커피로스터즈로 가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직접 로스팅해 정성스럽게 내린 핸드 드립 커피는 누가 가도 실패할 일 없으며 사랑스러운 고양이 체리가 언제나 손님을 반긴다. 2018년 초에 문을 연 골목커피로스터즈는 대흥동 번화가에서도 한 걸음 떨어진 곳에 있다. “저희만의 커피를 해야겠다는 꿈이 오랫동안 있었어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카페를 시작했다는 최성환·최경미 대표는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이 장소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다. 장소성을 살려 이름도 ‘골목’이라고 짓고 식물, 원목 등 자신들이 좋아하는 편안한 것들로 직접 공간을 꾸몄다.
골목커피로스터즈는 핸드 드립 스페셜티 전문 카페로, 가장 자신 있고 맛있는 메뉴 또한 핸드 드립 커피다. ‘오늘의 핸드 드립’을 주문하면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원두나 유행하는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커피 맛을 소개하기 위해 원두는 매주 바꾼다. 커피 외에도 6년근 인삼을 구매해 직접 담근 인삼청으로 만든 인삼차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요기가 될 만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식사 메뉴도 내기 시작했다. 기교 없이 평소 즐겨 먹고 좋아하던 샐러드와 베이글, 샌드위치 레시피를 활용했다. 그중 ‘부시맨 브레드’라고 불리는 브라운 브레드로 만든 달걀 샌드위치, ‘에그번’이 가장 인기가 많다. 오후 4시, 분주한 아침과 바쁜 점심시간이 지나면 공기는 차분해지고 햇볕은 카페 안까지 깊숙이 들어온다. 잔잔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카페에 앉아 여행의 한가로움을 즐겨보자.
주소 대전시 중구 대흥로71번길 22
전화 +82-42-222-8440
운영시간 월~금요일 08:00~21:00, 토요일 12:00~21:00,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olmok_coffeeroasters
서점 다다르다

서점 다다르다

서점 다다르다

서점 다다르다

[5 PM] 독서와 대흥동 탐험의 길잡이가 되는 곳, 서점 ‘다다르다’에 가다
대흥동 여행의 마지막은 서점 ‘다다르다’가 옳다. 다다르다의 김준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다시 대흥동이 오고 싶어질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대흥동 원도심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는 그는 3시간, 6시간 코스의 대흥동 가이드 투어를 진행할 정도로 동네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욜라탱고’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완태’의 보컬이 주방을 맡고 있는 뮤직 펍이에요. 이곳의 키워드는 ‘사람, 장소, 환대’입니다. 정말 따뜻한 공간이에요. 아도니스가 있는데, 24년 된 정통 바예요. 그날의 기분을 말하면 어울리는 위스키를 만들어줘요. 꼭 가보세요.” 그가 꼭 가봐야 한다고 말하는 대흥동의 장소들은 멈추지 않고 춤추는 동화 속 빨간 구두처럼 끊임없이 이어졌다.
다다르다는 도시여행자에서 운영하는 독립 서점이다. 8년 동안 ‘도시여행자’라는 이름의 여행자 카페와 서점을 운영하던 김준태 대표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공간을 옮기며 ‘도시여행자’를 회사명으로 남겨둔 채 ‘다다르다’라는 이름의 독립 서점을 새롭게 만들었다. “대전은 청년들이 많은 도시예요. 청년 인구는 35%를 넘고, 19개의 대학교가 있죠. 이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은데, 그게 ‘여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도시여행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허물고 살자’라는 모토로 여러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서점 다다르다는 책을 매개로 사람을 잇고 독서 생활을 권한다. 독서 모임이나 북 토크를 주기적으로 기획하며 혼자 이곳을 찾는다면 일대일 큐레이션 서비스(세 가지 키워드를 말하면 책 3권을 골라준다)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서점 다다르다에서 나올 때는 책이든, 1층에서 판매하는 커피든, 꿈돌이가 그려진 에어팟 케이스든, 굿즈든 무엇이든 하나를 사보길 추천한다. 그가 쓴 서점 일기와 추천하는 책 속 문장이 영수증에 함께 출력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대흥동 여행을 추억하는 기념품으로도 손색없다.
주소 대전시 중구 중교로73번길 6
전화 +82-10-9430-2715
운영시간 12:00~20:00,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iffereach
롯데시티호텔 대전

롯데시티호텔 대전

롯데시티호텔 대전

대전에서 머문 곳: 롯데시티호텔 대전
대전역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롯데시티호텔 대전이 있다. 롯데시티호텔 대전은 18층 규모로, 총 30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최고층인 18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é)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밤에는 아늑한 객실에 누워 야경으로 유명한 엑스포 다리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소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33
전화 +82-42-333-1000
홈페이지 www.lottehotel.com/daejeon-city
2020. 12 에디터:김혜원
포토그래퍼:해란

Where to stay?

LOTTE HOTELS & RESORTS
  • 2020. 12
  • 에디터: 김혜원
  • 포토그래퍼: 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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