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EXPERIENCE

스릴 넘치는 부산 여행
부산을 여행하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스릴을 만끽하고 싶다면 기장에 가보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는 최고의 짜릿함을 선사하는 놀이 기구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추억이 가득하다.
부산은 여행자에게 더없이 즐거운 도시다. 시원한 바다와 화려한 야경, 바다 내음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산물 시장 등 볼거리 가득한 부산이 지닌 생동감은 여행자를 불러모으는 최고의 무기였다. 그렇지만 정작 부산이나 경남권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놀이동산 같은 테마파크는 찾기 어려웠는데, 드디어 부산에도 가족,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곳이 생겼다.

기장에 가면
부산 기장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에 처음 생긴 대형 테마파크다. 2015년 기장군에 조성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지금 기장 지역은 부산에서 가족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롯데월드 부산이 지난 어린이날 티맵을 통해 안내한 부산 내 장소로는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역시 기장의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총 15만8,000m2(4만8,000평) 규모로 조성된 롯데월드 부산은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도 가깝고, 6월이면 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보행 육교도 완공할 예정이라 대중교통 접근성까지 좋다.

테마 존으로 구성된 놀이동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이라는 테마로 6개 존과 17종의 탑승 및 관람 시설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2종 어트랙션을 포함해 다양한 놀이 기구와 공연 콘텐츠,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졌다. 특히 자이언트디거와 자이언트스플래쉬 등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어트랙션 3종은 스릴 시커(Thrill Seeker) 사이에서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롯데월드 부산의 6개 테마 존은 테마와 스토리에 맞춰 건축물과 조경이 구성되었다. 퍼레이드와 공연 역시 테마에 맞게 펼쳐진다.
파크 중심부에는 요정 마을 팅커폴스 존이 자리한다. 앞에는 대형 나무인 토킹트리가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을 적용해 6개 존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허브 역할을 한다. 파크 가장 위 로열가든 존에 위치한 로리캐슬은 롯데월드 부산의 상징으로, 물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캐슬로 설계했다. 이곳에서는 파크 전경과 함께 부산 기장 앞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 밖에도 광산 마을 언더랜드 존과 동물 농장을 테마로 한 조이풀메도우 존, 사계절 꽃이 피어 있는 레인보우스프링스 존, 항구 마을을 콘셉트로 한 원더우즈 존 등 다양한 테마 존이 롯데월드 부산을 채우고 있다.
 

심장이 찌릿, 짜릿!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만 찾아다니는 강심장들이라면 자이언트 시리즈 어트랙션 3종을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자이언트디거는 모터를 이용해 총을 쏘는 것처럼 출발부터 급발진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다. 최고 시속 105km로 1km를 급속 주행한다. 이 과정에서 360도 회전 구간이 무려 3번이나 나온다. 빠르게 질주하면서 정신없이 온몸이 휙휙 돌아가는 짜릿한 공포감이 느껴진다. 원더우즈 존에 위치한 자이언트스플래쉬 역시 자이언트디거와 함께 국내 첫선을 보이는 워터코스터다. 높이 44.6m에서 2,000톤의 물이 담긴 수로를 향해 시속 100km로 급강하하며 엄청난 물보라를 만들어낸다. 이때 시원한 물벼락은 공포감을 극복한 이에게 선사하는 유쾌한 보너스다. 물벼락을 피하고 싶다면 자판기에서 우비를 구입하면 된다.

마지막 자이언트는 자이언트스윙이다. 롯데월드 서울의 자이로스윙의 형제 격 어트랙션이다. 자이로스윙보다 중심축이 약 20% 더 길기에 놀이 기구의 회전 반경 역시 더 크다. 최고 시속 110km의 좌우 진자 운동으로 최고 높이 44.8m까지 올라가는데, 가장 높이 올라가는 순간 느껴지는 무중력감이 더 큰 공포를 선사한다. 그 찰나를 극복하고 눈을 떠보면 멀리 기장 바다가 펼쳐진다. 카메라가 있다면 사진으로 담고 싶은 광경이다. 공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순간이라니... 기막힌 아이러니다. 자이언트스윙과 자이언트디거는 서로 근접한 곳에 위치해 왠지 맞닿을 것 같은 아찔함 때문에 눈을 질끈 감게 된다.
테마파크인 만큼 어린이나 유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어트랙션도 가득하다. 동물 농장 테마의 조이풀메도우 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타는 롤러코스터 쿠키열차와 아기돼지범퍼카, 날아라꼬꼬 등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 6종이 있다.
 

테마파크의 꽃은 역시 퍼레이드
놀이동산에서는 식사도 어트랙션 같은 즐거움이 있어야 더욱 맛있는 법.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따라 음식이 내려오는 170석 규모의 푸드 드롭 레스토랑을 선보였는데, 음식과 재미가 결합된 식당으로 어린이 손님들이 신기해하며 좋아한다.
테마파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 역시 7대의 차량과 화려한 의상을 입은 댄서, 캐릭터가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520m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매일 2회씩 30분간 진행한다. 퍼레이드 테마곡도 별도로 만들었는데, 음악감독 장소영이 작곡하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어 버전에서 엘사 역 가창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불러 귀를 즐겁게 한다.
지금 부산은 감상과 관람만이 아니라 체험까지 더해진 도시로 변신하는 중이다.

주소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42
운영시간 10:00~21:00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홈페이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에서 머물 곳: 롯데호텔 부산과 시그니엘 부산
부산 서면 근처에 위치해 화려한 시티 뷰를 선사하는 롯데호텔 부산은 현대적 감각과 디자인으로 프라이빗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650여 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부산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시그니엘 부산은 시그니엘 서울에 이은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로,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엘시티(LCT) 타워에 자리한다. 총 260실 규모이며,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운대의 환상적 오션 뷰를 자랑한다. 세계적 수준의 미식을 선보이는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Bruno Menard)가 컨설팅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롯데호텔 부산시그니엘 부산
2022. 6 에디터:정재욱
자료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Where to stay?

LOTTE HOTELS & RESORTS
  • 2022. 6
  • 에디터: 정재욱
  • 자료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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