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이의 겨울
영원할 것 같던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새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가올 겨울을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윈터 액티비티의 천국 롯데아라이리조트를 주목하자.
겨울 여행은 대체로 두 종류로 나뉜다. 포근한 계절에 머물러 있는 곳에서 추위를 피하거나, 반대로 겨울의 고유한 매력을 오롯이 만끽하거나. 일본에서 손꼽히는 적설량을 보유한 니가타현은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아는, 그래서 가장 겨울다운 겨울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올겨울에는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윈터 액티비티와 함께 천진한 즐거움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
묘코시 오케나시산에 자리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스키어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스키의 성지다. 그 비결은 축복받은 자연과 세심하게 설계된 뛰어난 시설. 해발 1,429m의 오케나시산에는 겨울마다 풍부한 천연 ‘파우더 스노’가 내리는데, 가벼우면서도 쉽게 뭉치지 않아 스키어에게 가장 이상적인 설질을 자랑한다.
타고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키장의 스케일과 퀄리티도 압도적이다. 활주 가능 면적이 12.14k㎡에 달하며, 최장 활주 거리 7km인 코스는 실력자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물론 아직 경험을 쌓아가는 중인 초보 스키어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레벨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총 14개의 스키 코스 및 프리라이딩 존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노 스쿨도 운영한다.
스키 명소로서 롯데아라이리조트의 인기는 2023년 스키 아시아 어워드에서 ‘일본 최고 스키 리조트’와 ‘스키 파우더 리조트’ 그리고 ‘스노 스포츠 스쿨’ 분야 1위를 거머쥐며 또 한번 입증됐다. 이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SKI ASIA)’에서 주최하며, 실제 스키어와 스노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아시아의 스키어로부터 인정받은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서 무한에 가까운 자유와 스릴을 경험해보자.
영업 기간 2023년 12월 15일~2024년 5월 12일(예정)
이용 시간 8:30~16:00
타고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키장의 스케일과 퀄리티도 압도적이다. 활주 가능 면적이 12.14k㎡에 달하며, 최장 활주 거리 7km인 코스는 실력자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물론 아직 경험을 쌓아가는 중인 초보 스키어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레벨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총 14개의 스키 코스 및 프리라이딩 존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노 스쿨도 운영한다.
스키 명소로서 롯데아라이리조트의 인기는 2023년 스키 아시아 어워드에서 ‘일본 최고 스키 리조트’와 ‘스키 파우더 리조트’ 그리고 ‘스노 스포츠 스쿨’ 분야 1위를 거머쥐며 또 한번 입증됐다. 이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SKI ASIA)’에서 주최하며, 실제 스키어와 스노보더의 온라인 투표로 순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아시아의 스키어로부터 인정받은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서 무한에 가까운 자유와 스릴을 경험해보자.
영업 기간 2023년 12월 15일~2024년 5월 12일(예정)
이용 시간 8:30~16:00

눈 위에서 즐기는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스키
빠른 속도만을 좇지 않고 자연 지형을 즐기며 타는 것이 특징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가장 오래된 스키 종류로, 눈 덮인 들판과 언덕을 스키와 폴에 의지해 횡단했던 북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는 오케나시산 숲속에 자리한다. 무빙 벨트를 타고 이동한 뒤, 폴을 눈 바닥에 찍으며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를 번갈아 달린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경사를 순식간에 활강하는 스키와 달리, 지형에 맞춰 속도나 주법을 달리하며 차근차근 정복해나가는 색다른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용 시간 평일 10:00~15:00/주말 및 공휴일 10:00~12:00
요금 무료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는 오케나시산 숲속에 자리한다. 무빙 벨트를 타고 이동한 뒤, 폴을 눈 바닥에 찍으며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를 번갈아 달린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경사를 순식간에 활강하는 스키와 달리, 지형에 맞춰 속도나 주법을 달리하며 차근차근 정복해나가는 색다른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용 시간 평일 10:00~15:00/주말 및 공휴일 10:00~12:00
요금 무료



곤돌라에서 즐기는 하늘 위 산책
스키를 타고 오케나시산을 내려오다 보면, 묘코의 눈부신 설경은 물론이고, 맑은 날에는 푸른 바다까지 눈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높은 지점에서 내려오는 상급자 코스가 부담스럽거나 여유롭게 광활한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윈터 곤돌라에 몸을 실어보자. 곤돌라는 숙소가 자리한 빌리지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해발 950m 지점에 자리한 젠다나 스테이션까지 약 15분 동안 운행한다. 울퉁불퉁 솟은 산의 등줄기를 가뿐히 넘으며, 순백의 자연을 눈에 담을 기회다.
젠다나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스카이 레스토랑 젠(ZEN)이 기다린다. 야외 테라스에서 눈 덮인 산맥과 마을,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마음껏 즐기고, 널찍한 푸드 코트에서 따뜻한 라멘이나 스테이크, 프라이드치킨 등으로 몸을 녹이는 건 어떨까.
이용 시간 매일 8:30~16:00(접수 마감 15:00)
요금 7~18세 1,500엔/19~59세 1,800엔/60세 이상 1,500엔
젠다나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스카이 레스토랑 젠(ZEN)이 기다린다. 야외 테라스에서 눈 덮인 산맥과 마을,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마음껏 즐기고, 널찍한 푸드 코트에서 따뜻한 라멘이나 스테이크, 프라이드치킨 등으로 몸을 녹이는 건 어떨까.
이용 시간 매일 8:30~16:00(접수 마감 15:00)
요금 7~18세 1,500엔/19~59세 1,800엔/60세 이상 1,500엔

보트를 타고 설원을 활주하다
스키 실력에 상관없이 가족이나 친구끼리 함께 눈밭을 달리고 싶다면, 답은 스노 래프팅이다. 전문 가이드가 스노모빌을 타고 끌어주니, 안정감 있는 널찍한 고무보트에 몸을 싣기만 하면 그만. 급류를 타는 래프팅에 비해 심심하겠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광활한 설원에서 눈을 가르며 질주하다 보면 어른도 저절로 탄성을 내지르고, 아이들은 ‘한 번 더’를 외치게 된다.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이용 시간 주말 및 공휴일 13:00~16:00(접수 마감 15:30)
요금 2,000엔
이용 시간 주말 및 공휴일 13:00~16:00(접수 마감 15:30)
요금 2,000엔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모험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라면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 스노 액티비티 혹은 ‘히즈메’ 존이다.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무려 15가지의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와 비슷한 모양의 튜브를 타고 눈으로 뒤덮인 경사를 빙글빙글 돌며 내려오는 스노 튜빙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추억의 눈썰매 역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에도 자전거를 타고 눈밭을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팻바이크, 스노보드에 두 발을 고정하는 바인딩이 없어 더 자유로운 기분이 드는 스노 서핑, 그리고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탈 수 있는 스노 스트라이더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시간 9:30~/11:00~/12:30~/14:00~
요금 2,000엔(90분)
이용 시간 9:30~/11:00~/12:30~/14:00~
요금 2,000엔(90분)



실내에서도 끊이지 않는 즐거움
새하얀 설산에서 실컷 뛰어놀다 숙소에 돌아와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거나, 불가피한 기상 상황으로 야외 활동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는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 플레이그라운드가 있으니.
암벽등반을 실내로 옮겨온 일본 최대 규모의 볼더링 월은 4.5m 높이에 710개의 손잡이와 89가지가 넘는 루트를 보유하고 있어 초보자는 물론 실력자까지 만족시킨다. 클라이밍에 익숙하지 않거나 참가자의 나이가 어리다면, 안전장치인 전용 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펀 월을 추천. 마지막으로 스퀘어 트램펄린에서 날아오르듯 점프하며 농구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 있을 것이다.
이용 시간 매일 10:00~/11:00~/12:00~/13:00~/14:00~/15:00~/16:00~
요금 2,000엔(50분)
암벽등반을 실내로 옮겨온 일본 최대 규모의 볼더링 월은 4.5m 높이에 710개의 손잡이와 89가지가 넘는 루트를 보유하고 있어 초보자는 물론 실력자까지 만족시킨다. 클라이밍에 익숙하지 않거나 참가자의 나이가 어리다면, 안전장치인 전용 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펀 월을 추천. 마지막으로 스퀘어 트램펄린에서 날아오르듯 점프하며 농구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 있을 것이다.
이용 시간 매일 10:00~/11:00~/12:00~/13:00~/14:00~/15:00~/16:00~
요금 2,000엔(50분)

롯데아라이리조트